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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물세부설명

[유물세부설명] 화각자[華角尺]

작성자한국도량형박물관
등록일21-11-25 13:58
조회수113
명칭 : 화각자[華角尺]
시대 : 조선
재질 : 목재
크기 : 길이 52.8cm 폭 2cm 두께 0.8cm
표시단위 : 1척
SI단위 : 52.8cm
용도 및 특징 :
화각(華角)으로 장식한 바느질 자.
화각자는 의복의 재단이나 옷감 등의 길이를 잴 때 사용하는 바느질 자로 반가에서 많이 사용되었다.
화각은 쇠뿔에 맑은 부분을 펴서 투명한 종잇장처럼
깎은 뒤 거기에다 오채(五彩)의 그림이나 화판(花瓣)만을 도식화(圖式化)한 문양을 그려 넣어 나무에 부착시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.
화각자는 포백척(布帛尺)의 하나로 표준 포백척은 세종 13년(1431) 경시서(京市署)에서 만들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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